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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리버CC, 중부권 명문 세레니티CC로 재탄생 | 파이낸셜뉴스

언론보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2-18 13:28
조회
106


[파이낸셜뉴스]중부권 명문 골프장 세종 실크리버CC&갤러리가 '세레니티CC'로 거듭난다.

세레니티CC의 모기업인 ㈜다옴홀딩스는 ‘마음의 평온’, ‘맑고 고요함’, ‘청명한 하늘’ 등의 의미인 세레니티로 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레니티CC는 '가장 훌륭한 골프장은 그대로의 자연이다'라는 컨셉 아래 프로 골퍼 겸 골프코스 설계가인 그레이엄 마쉬의 디자인에 의해 지난 2003년 회원제골프장으로 개장했다.

중부권 명문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했던 이 골프장은 ㈜다옴이 2020년 인수한 뒤 제2의 탄생을 했다. 다옴은 거액을 투입해 클럽하우스를 비롯해 골프코스, 조경, 락커룸, 진입 도로 및 카트 도로, 작은 소품 하나까지 새로 재정비해 골프장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세레니티CC의 복합 공간인 클럽하우스는 전체적으로 미송과 은은한 조명을 사용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단장했다. 클럽하우스 한 중간에 ‘미음(ㅁ)’자 중정을 두고 내부에는 다양한 미술품을 전시해 마치 갤러리를 방문한 것처럼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과 비즈니스, 사교활동을 두루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레스토랑은 최고급 국내산 식자재를 활용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다이닝을 선보인다.

코스 리뉴얼에도 공을 들였다. 기존에 있던 2000여 그루의 소나무에 대대적인 전지작업을 진행해 마치 새로 조경수를 심은 듯한 효과를 줬다. 티잉 그라운드와 페어웨이, 그린의 배수로를 정비해 물 빠짐을 좋게 하고, 벙커 모래는 최고급 주문진 규사로 교체했다. 카트도로 재단장에다 카트도 전면 교체했다. 개다가 현재 9홀 증설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이밖에 온천수 스파와 사우나, 화장실 라커룸 등 편의 시설은 동선과 움직임을 고려해 모던하고 깔끔하게 디자인했다. 골프장 부지 내에 골프리조트인 세레니티 힐스(Serenity Hills)를 조성하기 위해 착공계를 제출했다.

리조트가 완공되면 중부권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로 각광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조트에는 골프연습장과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게 된다. 한편 다옴은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삼척 장호항에 고급휴양리조트를 오픈하기 위해 세레니티 코브(Serenity Cove)의 개발 사업에 착수한 상태다.

원본 링크 : https://www.fnnews.com/news/20220218111803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