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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니티CC `종합 골프리조트` 향한 큰 걸음 ··· 9홀 증설로 `27홀 코스` 완성 | 매일경제

언론보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9-19 14:31
조회
1137


영어 단어 '세레니티(serenity)'는 평온, 고요함, 청명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인간이 누려야 할 소중한 휴식은 바로 '세레니티'일 것이다. 종합 골프리조트로 변신중인 중부권의 명문 회원제 골프장 세레니티CC가 추구하는 목표가 바로 '세레니티'다. 다옴 그룹의 세레니티 CC가 신코스 챌린지 코스 9홀을 증설하고 총 27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거듭나면서 종합 골프리조트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세레니티 CC는 지난 17일 약 2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된 신규 9홀 챌린지 코스를 선보였는데, 이날 9홀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김영환 충북 도지사 등 지역 사회 VIP와 골프장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레니티CC는 이번 주 23일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코스이기도 하다. 최근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박세리가 주니어 골퍼들을 상대로 바로 이 골프장에서 레슨을 진행하기도 했다.

세레니티는 챌린지 코스 건설과 함께 지난 해부터 기존 클럽하우스 내외관과 조경, 시설, 진입도로 및 코스를 새로 정비해 골프장의 품격을 높이는 리노베이션 작업도 병행했다. 특히 벙커 모래는 최고급 주문진 규사로 교체했고 2000여 그루의 소나무에 전지 작업도 완료했다.

세레니티 골프장 클럽하우스에는 가운데 부분에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아름다운 정원(중정)이 있는데, 이 'ㅁ자형' 중정을 두고 미술 작품을 전시해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다옴 그룹의 김주영 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지난 17일 '챌린지 코스 9홀 그랜드오픈식' 때 환영사에 앞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사진 세레니티CC 제공>

다옴 그룹의 김주영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세레니티'라는 브랜드 이름에 투영시켰다"며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의 평온과 활기를 찾는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리조트, 즉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가 내년 상반기 오픈한다"고 밝혔다. 리조트(휴양형 콘도)는 대한민국 '건축 신(scene)'의 변화를 이끄는 대표 건축가 김찬중(더 시스템 랩 대표)과 협업한다.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구간 중 구리~안성구간이 올해 연말인 12월에 개통 예정이라 세레니티 CC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안성~세종 구간도 2023년 말 개통 예정이다. 다옴 그룹은 '한국의 나폴리'라 평가 받는 강원도 삼척 장호항에도 휴양형 리조트, 세레니티 코스 개발사업에 착수했다. [오태식 골프포위민기자]

원본 출처 : https://www.mk.co.kr/news/sports/10459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