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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명문 세레니티 컨트리클럽, 복합문화공간 골프 앤 리조트로 확장 | 경북신문
매년 KLPGA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개최, 2023년 ‘박세리&안니카 인비테이셔널 아시아’ 개최되었던
중부권 명문 세레니티 컨트리클럽이 골프를 베이스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넘어 골프 앤 리포트로 변모 중이다.
대한골프협회의 ‘2021 한국골프지표’에 따르면, 국내 20세 이상 인구 중 골프장과
스크린 골프 경험이 최소 1회 이상 있는 인구수는 1,176만 명에 달한다.
골프 인구의 증가에 따라 골프장에서는 다양한 기능들이 요구된다.
이제는 잘 가꾼 골프 코스와 시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더욱 새로운 경험을 기대한다.
세레니티 컨트리클럽은 MZ 세대 골퍼들의 니즈를 캐치하고, 골프를 베이스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 중이다.
클럽하우스 설계는 조경 전문가이자 건축가인 츠네카타 나이토가 맡았고, 그의 스타일을 볼 수 있는 드문 기회이다.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에서 개최된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한 골퍼들의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명예의 전당이 마련되어 있고,
아티스트 조영남의 작품 전시회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 ECM과 작업을 함께하는 안웅철 사진가의 사진전이 열리기도 했다.
전시회 외에도 회원제 리조트로 확장을 진행 중이다. 완만한 계단식 지형에 들어서는 독립 리조트 공간은 총 36개동 40세대로 구성된다.
침실과 욕실, 테라스 등 유기적으로 연결된 공간 구성과 자연 경관을 해치지 않는 건축으로 경관에 깊이를 더하고, 자연 경험의 차이를 만들어 냈다.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의 설계를 맡은 김찬중 건축가는 기존 골프 코스 설계에 적용된 철학인
‘가장 훌륭한 골프장은 그대로의 자연이다.’를 리조트 설계에도 반영했다.
하버드 대학에서 건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제10회 베니스 비엔날레 행사에서 한국 대표 건축가로 초청받았고,
베이징 국제 건축 비엔날레에서 주목받는 건축가로 선정되었던 그는
동시대의 미의식을 공간에 담아 자연과 만나는 방법을 제시한다.
낮은 산의 슬로프를 따라 흐르는 듯한 리조트 배치로 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골프와는 별개로 자연 속에서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망만을 우선하는 리조트와는 달리, 자연을 실내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테라스 비율을 최소 30%에서 최대 50%까지 구성하고,
자쿠지나 족욕 시설, 파이어플레이스와 같은 시설 설치로 한층 더 완벽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객실은 30평, 50평, 70평 세 가지 타입으로 각 세대마다 주차 공간이 마련된다.
복합문화공간 기능을 하는 커뮤니티 센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으로 구성되며,
드라이빙 레인지와 갤러리, 베이커리 앤 카페, 인피티니풀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춰진다.
한편, 올해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제2경부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로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지리적인 장점이 극대화되어 골퍼들에게 최고의 주말 골프 여행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는 현재 무기명 회원권 분양 중으로 골프와 콘도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개인 고객과 법인 회사 모두 입회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본 출처 : http://www.kbsm.net/news/view.php?idx=422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