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 경부고속도로 개통 시 서울 등 수도권서 접근성 크게 향상

[딜라이트닷넷 김혜민 기자] 서울과 세종을 잇는 제2 경부고속도로 개통 시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는 서울과 분당에서 1시간 정도로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는 44만 평의 넓은 면적을 가진 회원제 골프장 겸 리조트로,

PGA 우승 경력을 지닌 그레이엄 마쉬의 디자인 아래 '가장 훌륭한 골프장은 그대로의 자연'이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매년 KLPGA 투어 대회인 OK저축은행 인비테이셔널이 개최되고 있으며, 코스레이팅은 73.8타(KGA공인)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조경 디자인은 랜드스케이프 디자인으로 유명한 츠네카타 나이토가 맡았다. 2,000여 그루의 소나무를 식재하여 풍경을 만들었고,

페어웨이를 따라 신중하게 심은 나무들이 홀 사이를 채우고 그린과 연못들이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냈다.

클럽하우스는 한국의 하회마을에서 영감을 받아 중정이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대식당과 연회장, 파우더룸, 온천 등 시설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미술 작품 전시도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는 ‘아시아의 주목받는 건축가 6인’에 선정된 김찬중 건축가가 설계를 맡았고,

모든 객실은 고급 호텔 수준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테라스의 비율이 30%에서 50%로 구성되고, 자쿠지나 패치카 등의 추가로 외부 자연과의 연계성을 강조한다.

유기적으로 배치되는 객실은 완만한 산기슭에 위치해 복두산과 유모산의 숲을 조망할 수 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으로 이어지는 복합 커뮤니티 센터에는 갤러리와 베이커리 앤 카페, 드라이빙 레인지,

인피니티 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리조트 이용 고객들에게 편의와 휴식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제2 경부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수도권에서 1~2시간 이내로 닿을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주말 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PGA급 정통 골프 코스와 편안한 숙박시설에서 휴식을 통해 주말 골프 여행을 온전히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는 현재 회원권을 분양 중이며, 회원을 위한 무기명 골프 혜택, 골프장 연계 부대시설 이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원본 출처 : https://www.delighti.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