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경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서

그 경험을 위한 시간 확보가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고 있다.

시간은 소중한 자원으로 여겨지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의 개념을 넘어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과 효율)’라는 새로운 개념도 등장했다.

현재 분양 중인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는 이러한 시성비 시대에 서울과 수도권 골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 골프장은 45만평 부지에 인공적인 터치를 최소화한 27홀 3개 코스와 전략적 구성이 필요한 코스를 갖추고 있다. 

KLPGA 투어 대회인 OK저축은행 인비테이셔널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2023년에는 박세리&안니카 인비테이셔널 아시아가 개최되면서 대회 운영 능력, 서비스 인프라,

관리 능력까지 인정받았지만 긴 이동 시간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하지만 서울과 세종을 잇는 제2 경부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이동 시간은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시속 120km의 설계 속도와 자율주행 시대에 맞춰 고속 주행에 필요한 교통 안정성이 확보된 도로 환경은

고속도로 운전에 대한 심리적인 저항도 크게 줄여준다.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는 37개 동, 총 40세대 규모의 골프 리조트가 복두산과 유모산의 완만한 산기슭에 위치하면서

골프와 여행 두 가지 즐거움을 한 번에 충족시킨다.

김찬중 건축가 작품으로 지형에 순응하는 유기적인 배치와 경관을 해치지 않는 설계가 특징이다.

데크, 정원, 욕실, 침실도 유기적으로 구성되며, 테라스 비율을 객실 대비 30~50%까지 늘리고

자쿠지나 족욕 시설, 파이어플레이스 등을 추가해 리조트 안과 밖의 경계를 줄였다.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까지의 커뮤니티 센터에는 다채로운 갤러리, 베이커리 앤 카페,

200m의 드라이빙 레인지, 울창한 숲을 바라볼 수 있는 인피니티 풀 등 시설을 갖췄다.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 관계자는 “현재 골프·콘도 세 가지 타입의 회원권 모집하고 있다”면서

“상품에 따라 무기명 골프 혜택, 골프장 연계 부대시설 이용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원본 출처 :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50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