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니티 골프&리조트가 분양 및 회원 모집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옴홀딩스㈜는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를 인수하며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세레니티’ 라는 브랜드 이름에 투영시켰다”고 밝혔다. 세레니티는 ‘마음의 평온’ ‘맑고 고요함’ ‘청명한 하늘’ 등을 의미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세레니티 골프&리조트’ 설계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건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아시아 젊은 건축가 6인에 선정된 김찬중 교수가 맡았다. 모든 객실에서 세레니티 자연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복합 커뮤니티 센터는 골프장 회원과 콘도 회원, 일반인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하 2층~ 지하 3층으로 구성했다. 회원 라운지와 인피니티 풀, 드라이빙레인지, 베이커리&카페 등 편의 시설도 갖췄다.

신규 분양을 시작한 세레니티 골프&리조트 객실은 럭셔리 45, 프레스티지 75, 헤리티지 105로 구성되며 각 세대마다 넉넉한 주차 공간까지 확보했다. 골프·콘도 회원 구성에 따라 혜택은 상이하고, 상품을 이용할 때 무기명 혜택으로 이용된다.

세레니티CC는 청주~세종특별시 사이에 위치해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서울 강남과 경기도에서도 골프장까지 60~7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강원도 삼척 장호항에도 휴양형 리조트, 세레니티 코스 개발 사업에도 착수했다. 프라이빗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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